티스토리 뷰

반응형

천만관객 영화 명량

2014년도 7월 30일에 국내에 개봉한 명량은 관객수 1위를 차지할만큼 많은 인기를 끌었다. 누적 관객수는 1,761만명으로 국내 영화에서 상영한 영화 중 현재까지도 부동의 1위를 차지하고 있다. 그만큼 대중들의 관심을 받은 영화지만, 영화평론가들의 이야기는 다르다. 국내의 엄청난 흥행과는 다르게 평론가들의 평은 생각보다 부정적이고 애매한 부분들이 많았다. 그 이유는 영화의 시나리오 자체가 너무 오래된 과거의 시나리오 같다는 의견들이 많았다. 억지로 짜여진 스토리 내용과 더불어 굳이 나오지 않아도 될 법한 등장인물들의 등장으로 괜한 영화 상영 시간만 늘어났다는 의견이 많다. 또한 영화의 기승전결이 명확하지 않고 전개와 결말만 대충 만들어진 억지 영화라는 평가들이 줄줄이 이어졌다. 부정적인 평가를 하는 사람들은 이 영화가 천만관객을 찍은 영화가 맞는지 의문이 들 정도로 영화의 퀄리티가 별로였다는 이야기를 했지만 대중들은 이런 평가에도 불구하고 재미있고 집중하여 보기 좋은 이순신 장군 최고의 영화라고 이야기했다. 영화 작품에 의한 평가는 저조한 반응이었을지 몰라도 1700만명의 관객이 볼 정도로 명량은 큰 흥행을 거두었다. 명량의 누적 매출액은 국내 기준 1350억으로 엄어마한 수익을 가져와 놀라움을 자아냈다. 

김한민 영화감독 스토리

영화 명량을 이야기하자면 감독 이야기를 빼놓을 수 없다. 김한민 감독의 흥행은 영화 최종병기의 활로 시작된다. 2011년도에 개봉한 영화로 748만명의 관객들을 사로잡은 영화다. 역사적 이야기를 토대로 사극 영화로 시작을 했는데, 최종병기의 활을 이어서 만들어진 다음 영화가 지금 소개하는 명량이다. 최종병기의 활에서 상당한 사극팬들을 사로잡았고 그 이후로도 김한민 감독 필모그래피가 전부 사극으로 가득 찰 만큼 사극에 애정을 보였다. 현대극보다는 사극에 월등히 뛰어난 감독으로 날카로운 전투신과 장면들을 흥미진진하게 잘 표현한다. 영화 스토리나 전개가 월등히 뛰어난 편은 아니지만 전투신이나 액션 장면 연출력을 높이 평가하여 못해도 기본 이상은 간다는 말이 있을 정도다. 최종병기의 활 흥행 이전에 장편 영화 극락도 살인사건과 핸드폰 등 공포 영화들 위주로 연출했으나 최종병기의 활 이후로는 명량, 한산 용의출현, 앞으로 개봉 예정을 앞둔 노량 죽음의 바다를 만들어 명성 타이틀을 이어가고 있다. 앞으로 나올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는 개봉 예정일이 정확하지 않은데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의 기대를 받고 있다. 최근 찌라시 내용으로 22년 11월에 개봉을 앞두고 있다는 내용이 나왔으나 공식적으로 밝혀진 바는 없으나 후속기사에서 11월 개봉설은 거짓이라며 부정했다. 앞으로의 작품들이 기대되는 감독이자 액션영화계의 거장 중 한명이라고 할 수 있겠다. 

한산 명량 노량

앞에 한산 용의 출현에 관한 이야기를 했듯이 앞으로 나올 세 번째 프로젝트 노량 죽음의 바다는 많은 사람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순신 장군의 한산도 대첩을 시작으로 명량해전, 노량해전이 있다. 한산 용의출현에서는 학의 모양을 띄는 학익진 전법을 펼쳐 승리한 한산도대첩, 명량에서는 울둘목에서 조류를 이용하여 승리한 명량해전, 노량 죽음의 바다에서는 임진왜란의 마무리로 선조시대 때 적선 50여척을 격파하고 200명 이상의 적병을 사살했던 해전으로 이순신 장군의 마지막 모습을 담은 노량해전의 모습을 영화 스토리에 담았다. 자기의 죽음을 알리지 말라는 유명한 말을 남긴 노량해전은 이순신 장군이 전사한 것으로 알려진 이순신 장군의 노량해전, 마지막 프로젝트 이야기가 곧 개봉 예정이다. 마지막 시리즈인 만큼 더욱 긴장되고 멋있는 영화가 탄생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