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반응형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영화 기본정보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는 2006년에 개봉한 미국 코미디 장르 영화다. 소설이 원작이지만 영화의 퀄리티가 좋다는 평을 많이 받는 영화 중 하나라고 볼 수 있다. 영화의 주제는 화려한 뉴욕을 꿈꾸는 자, 그 무대를 견뎌야한다는 주제로 누구에게나 한번쯤 로망인 뉴욕에서 벌어지는 회사생활 속에서 일어나는 일들에 관한 이야기다. 데이빗 프랭클 감독의 영화로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이후로 영화 말리와 나, 더 빅 이어, 호프 스프링즈, 원챈스 등 다양한 영화를 개봉했지만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처럼 흥행작을 내지는 못했다. 제작사는 20세기 폭스에서 진행했으며, 미국과 한국에서 2006년에 맞춰 개봉한 영화다. 상영시간은 109분으로 길지도 짧지도 않은 적당한 편이다. 제작비는 3,500만 달러를 시작으로 진행했지만, 세계적인 박스 오피스를 기준으로 한다면 제작비를 넘는 약 3억2천달러 수익을 냈다. 그만큼 미국을 제외한 다른 나라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갖고 본 흥행작이라고 할 수 있다. 2006년 한국 기준으로 130만명의 사람들이 볼 만큼 재미있는 코믹 요소와 회사생활을 하면서 얻을 수 있는 교훈들을 드러내준 영화다.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줄거리 및 등장인물

이 영화의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주연 주인공은 앤 해서웨이다. 이후에 영화 인턴에서도 비슷한 소재로 출연하면서 이전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를 연상시켰다. 영화 인턴에서 나오는 CEO의 모습과는 달리 앤 해서웨이(앤디 삭스 역)는 패션센스가 1도 없는 정말 패션에 무지한 사람이다. 그녀는 최고의 패션 매거진 '런웨이'라는 회사에 입사하게 된다. 패션 감각이 없는 그녀에게는 이 업무가 굉장히 고단하고 힘들게만 느껴진다. 하지만 앤디는 저널리스트가 되는 것이 꿈이었기에 이 곳에서 1년동안 경력을 쌓기로 한다. 그녀가 맡은 직무는 런웨이 편집장인 미란다 (메릴 스트립)의 비서로 일하게 되는데.. 매일같이 울려대는 핸드폰 전화 벨소리, 남자친구 만날 시간 조차도 없이 야근을 하는 일상생활과 함께 미란다의 쌍둥이 딸들의 숙제까지 해주게 된다. 완벽한 저널리스트가 되는것을 꿈꿔온 그녀였지만 한순간에 잡일을 하는 비서가 되버린 앤디는 이 난관을 해쳐나갈 수 있을까? 앞으로 그녀에게 어떤 일들이 벌어질지 궁금증을 유발시키는 영화다. 앤디는 과연 까칠한 미란다와 함께할 수 있을까?

영화 평가

위에서 언급했다시피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는 소설을 원작으로 했다. 소설이 얼마나 재미없었는지 사람들은 소설 원작보다 영화가 훨씬 재미있다는 호평들이 많았다. 너무 흔한 줄거리와 결말이 너무 뻔하다는 후기들이 엄청 많았다. 실제로 소설과 영화의 소재나 등장인물들의 캐릭터 성격이 많이 달랐다고한다. 하지만 그 와중에 많은 사람들의 호평을 받았던 것은 주연 주인공들의 연기력이 많은 주목을 받았다. 실제로 앤 해서웨이도 유명하고 연기력이 좋지만, 미란다 역의 메릴 스트립의 연기가 굉장한 호평을 받았다고 이야기한다. 편집장 미란다의 주인공의 성격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해석한 그녀의 연기력은 많은 사람들에게 박수를 받았다. 영화의 스토리가 너무 뻔하고 결말이 예상된다는 의견들이 많았지만 내가 느끼기엔 뻔한 내용의 영화라도 배우들의 연기에 따라서도 영화는 달라질 수 있다는 점이다. 많은 사람들이 그 점을 이해하고 이 영화를 본다면 편안하게 보기 좋은 영화로 추천해주고싶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