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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인생을 위해 인턴에 도전하다

영화 인턴은 2015년 9월에 개봉한 로맨틱코미디 장르 영화다. 관객수는 360만명, 제작비는 3,500만달러를 투자한 이 작품은 꾀나 흥행작으로 알려져있다. 특히 이 영화는 개인적으로 내가 좋아하는 영화이자 인상깊게 봤던 영화 중 하나다. 많은 사람들에게 교훈을 전달해준 영화기도 하지만 가장 좋았던 부분은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니 많은 것을 도전하라는 의미를 전해주는 것 같아서 많은 사람들의 인생영화로 손꼽히게 된 것 같다. 주인공은 앤 해서웨이로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에서도 활약을 펼쳤던 배우다. 개인적으로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에서 앤 해서웨이의 청순한 외모, 당당한 연기력을 보고 좋아하게 되었는데 그런 당당한 모습이 이번 영화 인턴에서 연기한 CEO의 역할과 정확하게 일치해서 몰입감있게 영화를 볼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회사에서 은퇴 후 새로운 삶에 도전하는 열정적인 70세 벤(로버트 드 니로)와 줄스(앤 해서웨이)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인턴 줄거리

의류 패션 회사에 CEO이자 창업자인 줄스는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하여 인턴을 채용하게 된다. 그렇게 여러 명의 사람을 제치고 뽑힌 벤 휘태커는 은퇴 후 고단하고 재미없는 일상에 지쳐 줄스의 회사에서 인턴을 시작하게 된다. 벤은 줄스의 인턴 비서로 배정되면서 업무를 시작하지만, 줄스는 벤이 불편하기만하다. 하지만 연륜에서 묻어나는 센스와 각종 노하우들에 의해서 줄스에게 신뢰를 얻게되고 둘은 친한 동료가 되게 된다. 그 이후 줄스는 심각한 고민에 빠지는 순간이 오게 되는데, 자신이 창업하여 시작했지만 회사가 갑작스럽게 성장하면서 버거웠던 탓인지 외부에서 CEO를 영입하려는 계획을 세우게 된다.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고 싶은 줄스는 자신의 꿈이었던 회사를 포기하고 다른 사람에게 위임하려고 한다. 그 사실을 알게 된 벤은 줄스에게 당신의 꿈을 지키라는 진심어린 조언을 전하게 되고, 둘은 서로에게 소중한 친구가 되게 된다. 그 사이 줄스에게 많은 사건들이 일어나지만 벤은 그녀의 옆을 든든히 지켜주고 응원하게 된다.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며 같이 성장해나가는 모습을 볼 수 있는 영화 인턴이었다.

감상평 나이는 숫자일 뿐이다

이 영화의 가장 주된 교훈은 나이는 숫자일 뿐 도전하라는 의미가 담겨있다. 어떤 경험이든 노하우는 복리와 같다. 경험은 지속적으로 쌓여서 내가 어떤 일을 마무리할 때 성공을 극대화시킬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이 영화는 70세 임원으로 은퇴한 사람이 인턴으로 다시 재도전하여 인생의 새로운 도전을 하게 된 벤의 모습이 매우 인상깊다. 그렇기 때문에 이 영화는 내 인생영화가 되었고 내 편견을 없애준 영화가 되었다. 나이가 들어도 나는 어떤 일이든 도전할 수 있고 배울 수 있을 것이다. 나 또한 생각의 편견을 깨고 새로운 관점에서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는 사람이 되고자 하는 바램이다. 360만명의 관객들의 대부분이 영화가 재밌고 의미있는 인사이트를 받았다고 한다. 나 또한 그랬고 영화를 편하게 보면서 힐링을 할 수 있어서 기분좋게 영화를 봤던 것 같다. 영화 <인턴>을 보면서 어떤 일이든 도전하고 배울 수 있는 자신감이 생겼다. 많은 사람들이 이 영화를 보고 편견을 깨서 새로운 삶을 도전할 수 있는 용기를 얻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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