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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치 미 이프 유 캔

캐치 미 이프 유 캔 정보

2003년 한국에 개봉한 미국 영화 캐치 미 이프 유 캔은 아직도 명작으로 꼽히는 영화 중 하나다.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유명한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영화로 제75회 아카데미 시상식 남우조연상, 음악상 후보작으로 꼽혔다. 상영 시간은 140분으로 꾀나 긴 편이지만 흥미진진한 이야기 스토리를 주제로 전개되기 때문에 집중하기 좋은 영화다. 제작비는 5,200만 달러를 투자했지만 박스오피스 기준으로 봤을 때 수익은 3억5천달러를 벌어들인 그 시절 흥행작 중 하나다. 현재 넷플릭스에서도 메인 화면에 차지할 정도로 인기있는 영화로 다시 손꼽히고 있다. 약 20년이 지난 지금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이 영화를 다시 보는 이유는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라는 점과 등장인물들의 연기력이 좋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등장인물로는 위에 포스팅에서 보셨다시피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연기력 출중한 배우로 유명한 톰 행크스 외 크리스토퍼 워컨, 에이미 애덤스 등이 등장인물로 출연한다. 

비하인드 스토리

캐치 미 이프 유 캔은 1965년도 실제로 일어났던 일을 영화로 만들었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연기한 프랭크 애버그네일이라는 영화극의 주인공 이름 또한 실제 사연의 주인공 이름이다. 실제로 프랭크 애버그네일의 실화와 그의 회고록을 바탕으로 만들어졌다는 사실이 굉장히 놀라웠다. 이 외에도 정말 놀랄만한 영화의 비하인드가 나오는데 많은 사람들이 그 사실을 알고 신기하면서 놀랐다고 이야기한다. 그렇다면 사람들은 왜 놀랐을까? 사람들은 영화를 볼 때 어떤 인물에게 관심을 가질까? 이 물음을 생각해본다면 당연히 주연을 맡은 주인공이다. 하지만 사람들이 놀랐던 이유는 까메오로 영화에 출연했던 인물이 실제 이 이야기의 주인공인 프랭크 애버그네일이 출연했기 때문이다. 어떤 사람이 이슈의 주인공인 사람을 영화에 출연시킬 생각을 했을까? 영화의 줄거리를 간략하게 이야기하자면 프랭크는 직업과 특정 인물들을 사칭하여 수표를 위조하는 사기꾼의 행보를 담았다. 이후에 감독의 비하인드 이야기에서 이 사실이 알려지면서 많은 사람이 놀랬고 나 또한 놀랬던 기억이 있다.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은 과거의 이슈를 더 이슈화시켜서 영화에 담았고 그 점을 마케팅효과로 내세웠던 것이라고 생각한다.

리뷰 감상평

이 영화는 내가 3번정도 봤던 영화로 꾀 좋아하는 영화 중 하나다. 좋아하는 영화를 볼 때 항상 다른 생각을 가지고 영화를 본다. 보통 처음 영화를 볼 때는 아무생각없이 편안하게 본다. 평온하게 영화를 본 후 너무 마음에 드는 영화라서 또 보고 싶을때면 그 영화의 줄거리를 다시 생각해본다. 그리고 이 영화가 마음에 든 이유를 곰곰히 생각해보고 또 다시 여러번 보는 편이다. 캐치 미 이프 유 캔 영화의 경우는 처음에 아무런 생각없이 봤다가 다음에 볼 때는 영화가 실화라는 생각을 주입해서 봤다. 세 번째로 봤을 때는 내가 프랭크고 나는 사기꾼이다! 라는 느낌으로 봤었다. 진짜 실존하는 이야기를 내가 겪고있다는 느낌을 받아서 그런지 다른 느낌을 가지고 볼 수 있었다. 그만큼 볼 때마다 새롭고 흥미진진해서 여러번 챙겨봤던 영화다. 약 2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사람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는 이유는 그만큼 영화의 완성도가 뛰어나기 때문이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해본다. 최근에 넷플릭스 추천 영화 메인화면에 나올만큼 관객들의 만족도가 높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영화 리뷰를 쓰면서 다시 한번 보고 이전과 다른 느낌을 느껴봐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나처럼 실제로 있었던 일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영화를 다시 본다면 또 다른 느낌으로 몰입감있게 영화를 볼 수 있다는 점도 참고하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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