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천만 영화 <국제시장> 감동 실화 정보

그 때 그 시절, 국제시장 정보

국제시장은 2014년 12월 17일에 개봉한 국내 영화다. 대한민국 부산에 위치한 국제시장을 배경으로 한 휴먼 장르의 영화다. 이전에 영화 해우대와 퀵 감독인 윤제균 감독이 제작한 영화로 1950년 6.25 전쟁 이후 있었던 삶을 실화 배경으로 하였다. 영화 주된 내용은 한국전쟁 시기를 지나 부산으로 피난을 간  덕수(황정민)의 가족들은 고모가 운영하는 수입 잡화점 꽃분이네에서 일하며 생계를 유지한다. 그렇게 꽃분이네는 삶의 터전이 되어버렸고 가족을 지키기 위한 덕수는 아버지의 빈자리를 대신해 희생하는 삶을 살게 된다. 1950년 당시 힘들었던 시절을 떠올리게 하는 주제로 국제시장 스토리는 아버지라는 존재의 힘을 보여주는 영화다. 감동적인 스토리를 기반으로 하다보니 관객들의 평점이나 평가는 꾀 좋은 편이다. 하지만 그에 반해 영화평론가와 전문가들의 평가는 비판적인 평들이 꾀 많았다고 한다. 역시나 신파적인 스토리와 연출 부분, 억지로 감동을 선사하는듯한 느낌을 받는다는 평으로 5점 만점에 2점대를 준 평론가도 있다. 또한 역사적인 스토리의 전개가 아닌 주인공은 아버지의 빈자리를 대신해 고생하며 희생한다는 점을 1차원적으로 강조하면서 감동을 내세웠다며 비판받기도 했다. 평론가들의 평이 좋진 않았지만 관객들의 입장에서 봤을 때 서민들의 힘든 삶을 이겨내는 덕수의 모습이 너무 감명깊었다고 얘기한다. 이 외에 비판적인 쟁점들은 계속 이어지지만 많은 관객들을 유치시켜 1,426만명의 누적 관객수를 만들어낸 국제시장은 국내 흥행작 중 하나로 알려져있다.

영화 평가

위에 잠시 얘기했듯이 국제시장은 국내영화 천만 관객 top5 안에 드는 영화다. 역대 영화들 중 누적 관객수 4위를 지키고 있는 영화이자 개봉한지 한 달도 되지 않아 손익분기점을 넘긴 영화다. 역대 국내 흥행 순위 8위에 들 정도로 1억달러가 넘는 수익을 벌었다. 한국 박스오피스 관객수 4위를 달성했고, 매출액 순으로는 7위를 달성했다. 그만큼 흥행상으로는 인정받는 영화지만 아쉬운 점도 있었다는 것이다. 평점은 3.5/5점대 혹은 7/10점 평가들을 받으면서 문제점에 대한 이야기들이 많이 나왔다고 한다. 하지만 평론가들 사이에서 3점대는 일반 한국영화 평점 수준으로 명작으로 꼽을만한 영화는 아니지만 어느정도 볼만하다는 점수라고 이야기한게 일반인인 나에게는 꾀나 충격적이었다. 영화 국제시장은 감정에 호소하는 영화로 감동적인 측면을 임팩트있게 내세우다보니 오히려 냉철한 평가를 내리는 평론가들에게는 되려 반감을 샀기에 비판적인 부분이 이슈가 되었던 것 같다. 또한 감동적인 요소를 자연스럽게 녹여낸 것이 아닌 신파적이고 노골적이게 억지 감동을 선사했다는 평론가들의 말이 많았지만 결론적으로는 사람들에게 감동을 전달했고 일반 관객들의 호평을 받았던 천만 관객 top5 영화 국제시장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