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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장 파일럿 매버릭의 이야기

최고의 파일럿이자 전설속의 인물로 불리는 매버릭(톰 크루즈)는 비행에 열정이 넘치는 비행 조종사다. 하지만 몇년 째 같은자리에 머무르면서 다른 동기들과는 다르게 뒤쳐지는 그다. 하지만 과거의 라이벌이자 동료였던 현 사령관 아이스맨(발 킬러)의 권유로 인해서 매버릭이 졸업한 학교의 훈련 교관으로 들어가게 된다. 하지만 매버릭의 존재를 모르는 어린 아이들은 매버릭이 어떤 사람인지 궁금해한다. 그렇게 그들과 마주한 매버릭은 열심히 아이들을 가르치려 노력하지만, 아이들 중 한명이 과거에 비행 사고로 죽었던 매버릭의 친한 동료의 아들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그렇게 혼란에 빠져있던 그는 페니(제니퍼 코넬리)에게 고민을 털어놓게 되고 조언을 받게 된다. 그 이후로 매버릭은 훈련생들과 점점 사이좋게 지내면서 팀워크를 맞춰갔다. 그 와중에 훈련생들은 상공 훈련 미션을 받게 되고, 미션자로 발탁받기 위해 경쟁하기 시작한다. 하지만, 이 미션은 고난이도 훈련으로 매버릭도 시도하기 쉽지 않은 난이도였는데.. 잘못하면 목숨을 잃을 수도 있는 사실을 알게된 매버릭은 자신이 직접 미션을 하겠다고 나서는데.. 과연 매버릭은 미션에 성공할 수 있을까?

매버릭 후기

영화에서 매버릭은 비행을 사랑하고 열정적인 파일럿이지만 훈련생들뿐만 아니라 아이스맨을 제외한 모든 인물에게 인정받지 못했다. 이 영화에서 가장 중요한 인물은 자존감이 떨어지고 있는 매버릭을 붙잡아준 사령관 역 아이스맨이었다. 특히 아이스맨은 매버릭을 전폭적으로 지지해주고 응원해준 유일한 사람이자 병에 걸려서 안타까운 죽음을 맞이하는 순간에도 매버릭만을 생각하는 사람이었다. 그렇게 아이스맨이 죽고 난 이후로 인정받지 못하고 교관직도 내려놓게 되지만 결론적으로 그는 다시 파일럿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다. 그는 포기하지 않았고 자신이 할 수 있는 일들을 다 하는 멋진사람이었다. 비행 허가를 받지 않았지만 마음대로 비행을 했고, 자신의 의지를 보여준 셈이다. 그렇게 자신이 무엇을 해야하는지 명확하게 깨달은 그는 다시 교관으로써, 파일럿으로써의 역할을 다했다. 자신의 일에 열정적인 모습을 보여준다는것은 참 멋있는 일이다. 그만큼 나아가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기도 하다. 매버릭 또한 하나의 미션을 클리어하면서 인생이라는 게임에서 좋은 결과를 가져온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무엇이든 꾸준히 밀고 가면 성공할 수 있다는 좋은 교훈을 주는 매버릭의 인생 영화였다.

세계적인 흥행 평가

탑건1을 시작으로 탑건 매버릭이 새로 개봉된 이후로 사람들의 후기는 "전작을 능가하는 최고의 영화"라는 댓글을 많이 보았다. 영화평론가는 이 영화는 톰크루즈가 출연한 영화가 아닌 톰 크루즈의 영화라고 할만큼 그의 존재감이 뛰어난 작품 중 하나였다. 그만큼 톰 크루즈의 커리어 필모그래피 중 최고의 걸작으로 인정받을만큼 사람들의 관심이 어마어마하다. 현재 국내에서도 안본사람이 없을만큼 많은 사람들이 탑건 매버릭을 보았고 현재 기준으로 820만명 가까이 되는 관객이 이 영화를 보았다. 심지어 나같은 경우에도 탑건을 보지 않고 탑건 매버릭을 보았는데 내용 또한 어렵지 않고 충분히 영화에 몰입하여 볼 수 있을만큼 재미있는 영화였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쉽게 접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우리나라에서의 흥행 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각광받는 탑건 매버릭은 전세계 흥행 순위 10위 안에 들만큼 반응이 뜨거웠고 약 15억달러 수익을 거두며 성공적인 흥행작으로 자리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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